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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와이프 한테 형수님 이라고 불렀다가 욕만 처 먹었습니다.

작성자 형수제수 등록일 2026. 6. 14. 조회수 165

친구 신혼 집들이 방문하여 재밌게 놀던 중 

친구 와이프 되시는분께 형수님이라고 불렀다가 친구들한테 뒤지게 욕만 쳐 먹었습니다.

친구랑 저는 동갑이고 친구 아내분께선 저보다 3살이나 연상 입니다.

성함을 몰라 뭐라고 불러 드려야 할까 고민하던 차

제수씨 라고 하기엔 상대방이 자기를 밑 격 으로 볼 것 같아 싫어 하실 것 같기도 해서

차라리 보다 윗 격을 부르는 형수님이 낫겠다 싶어 형수님 이라 불렀더니

바로 친구들한테 욕 부터 먹고 상식이 부족한 새끼네 뭐니 욕쳐듣고 

내 딴에선  친구라지만 아내 분께선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 제수씨라 하기에도 그렇고

형수님이라 부른거일 뿐인데 이리 욕 먹을 일 인줄 몰랐습니다.


그날 결국 웹에서 해당 상황에 대한 호칭을 찾아보니 이에 대해 명확한 호칭은 제대로 써져있질


않더라구요 그냥 친구가 나보다 나이 많으면 형수 친구가 나보다 나이 적으면 제수 

아니 ㅆ부레 무슨 친구가 그냥 동갑내기 친구로 생각하지 나보다 나이 많으면..... 나이 적으면....

ㅆ발 그냥 친구가 아니고 나이 많으면 그냥 형님이고 적으면 아우지

뭔 ㅆ발 친구 나이 어쩌구 하면서 형수 제수 이렇게 설명하는건지 

하여튼 동갑내기 친구에 아내분이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부담없이 제수씨라 불러 드릴텐데

나보다 나이 많을경우 이럴때도 그냥 제수씨라 부르는게 맞는지? 아니면 형수라고 부르는게 맞는지?

진짜ㅣ ㅈ나 궁금합니다

[답변]답변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6. 16.

안녕하십니까?

우선 지칭어나 호칭어는 관련 자료를 참고하여 지인 간에 정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에서는 친구의 아내를 '제수'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지만, 친구 사이가 형제처럼 친밀하고 친구의 아내가 이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느끼지 않는다면 '제수'라는 말을 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형수'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남자들 사이에서 형의 아내를 이르는 말"로 뜻풀이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친구 아내의 나이가 친구나 자신보다 많다고 해당 인물을 '형수'로 지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상기 참고 서적에서도 질의자께서 말씀해 주신 경우에 '형수'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는 위 사전에 기대어 원론적인 답변만을 해드릴 수밖에 없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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